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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3, 현존 최강의 인공지능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연구소 앤트로픽(Anthropic)이 최신 챗봇 클로드 3(Claude 3)을 출시했습니다. 오픈 AI의 GPT-4와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Gemini Ultra)를 능가하는 '현존 최강’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클로드 3의 특징과 성능,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로드 3의 모델별 세부 사항 앤트로픽은 클로드 3 모델 패밀리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 패밀리는 세 가지 최첨단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모델은 능력의 순서대로 하이쿠(Haiku), 소네트(Sonnet), 그리고 오퍼스(Opu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모델은 점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특정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지능, 속도, 비용의 최.. 2024. 3. 6.
소라, 텍스트로 동영상을 만드는 인공지능 모델 오픈 AI는 2024년 2월 15일, 텍스트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생성해 주는 인공지능 모델인 소라(Sora)를 공개했습니다. 소라는 오픈 AI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인 달리(DALL-E)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묘사한 명령어(프롬프트)를 통해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라의 기능, 사용법, 활용분야, 장단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라의 기능 소라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동영상을 생성해 줍니다. 소라는 GPT와 마찬가지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 아키텍처를 사용하며, 비디오와 이미지를 패치(Patch)라고 하는 작은 데이터 단위의 모음으로 표현합니다. 각 패치는 GPT의 토큰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소라는 다음.. 2024. 2. 28.
AI로 만든 이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메타의 새로운 시도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라벨을 붙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선거를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딥페이크와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메타의 AI 이미지 라벨 도입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I 이미지 라벨이란? AI 이미지 라벨이란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것입니다. 메타는 6일(현지시각) 블로그를 통해 "몇 달 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라벨을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용자들이 접한 콘텐츠가 AI를 사용해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메타는 현재 자체 AI 도구인 메타 AI.. 2024. 2. 8.
나이트쉐이드: AI 저작권 방어도구로 예술가의 창작물을 보호하자 인공지능(AI)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적 AI 모델은 이미지, 음악, 텍스트 등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AI 모델은 인터넷상의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예술가들의 창작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동의 없이 그들의 작품을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예술가들의 창작 동기와 수익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카고 대학교 연구진이 AI 저작권 방어도구인 나이트쉐이드(NightShade)를 개발하고 공개했습니다. 나이트쉐이드는 어떤 도구이고,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이트쉐이드란? 나.. 2024. 2. 6.